자살한 린킨 파크 체스터 베닝턴 인물 정보

Posted by 정보튜브
2017. 7. 21. 09:31 이슈 정보/연예계 이슈

자살한 린킨 파체스터 베닝턴 인물 정보



* 성장 배경

체스터 베닝턴은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특히 어렸을 적 디페쉬 모드, 스톤 템플 파일럿츠에 영향을 받았다. 체스터의 부모님은 1980년대 말, 그가 아직 어린아이였을 때 이혼하셨다. 어린 시절 성적 학대를 당하고 나중에는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등 약물 중독에 빠졌었으나 이겨냈다.(이는 'Breaking The Habit'이라는 노래로 만들어져 화제가 되었다.) 청소년 때, 버거킹에서 자신의 첫 번째 아내 사만다를 만나게 되어 사귀게 된다.


* 음악 경력

린킨 파크에 들어가기 이전에 체스터는 애리조나 주에서 그런지 밴드 그레이 데이즈의 보컬을 맡고 있었으나 밴드가 해산되어 1998년 탈퇴했다. 그러나 그는 다른 밴드를 알아보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거의 포기하려고 했을 즈음 제프 블루라는 음반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린킨 파크의 멤버 오디션을 권유한다. 체스터는 바로 일을 그만두고 가족들과 함께 캘리포니아로 옮겨가 성공적으로 린킨 파크 오디션을 보게 되어 합류하였다. 그러나 레코드 사와 녹음을 하는 데 난항을 겪었고 많은 거절을 당했다가 다시 한 번 제프 블루의 도움으로 워너브라더스 레코드 사와 계약하는 데에 성공을 해 데뷔 음반 "Hybrid Theory"도 성공을 거둔다. 

그렇게 성공적인 2000년 초를 보내는 도중, 체스터는 많은 부상을 당한다. 2001년 오즈페스트 투어 공연 도중 갈색은둔거미에 물려 팔이 부풀어오르기도 했다. 2집 음반 "Meteora" 제작 도중 전염병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녹음을 위해서 노력했다. 2003년 여름에는 쓰러져서 수술을 받기도 했으며 2007년 10월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가진 공연 도중 점프를 시도하다가 계단에서 떨어져 팔이 부러졌으나 참고 공연을 계속하고 공연이 끝난 직후 응급실로 갔다. 2011년 한국에 내한하였다. 


* 자살

2017년 7월 20일 (한국날짜로 21일) 아침 9시, 로스엔젤레스의 자택에서 목을 매고 사망한 상태로 아내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일단 자살로 추정 중이다. 베닝턴은 지난 5월달에 자살했던 크리스 코넬과 친했다고 알려져 있다. 코넬의 생일인 7월 20일에 코넬과 똑같이 목을 매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