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없는 무서운 암 4가지

증상이 없는 무서운 암 4가지

1. 췌장암

췌장암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진단이 가장 어려운 암으로 꼽힙니다. 췌장암은 회복률이 다른 암에 비해 낮고 사망률이 높은 만큼 초기 증상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시간이 많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으로는 기름진 변의 양상을 보이는 지방 변 또는 회색 변, 식후 통증,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2. 전립선암

전립선암은 뼈로 전이가 되었을 때나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치료가 아주 힘든데요. 전립선암과 전립선 비대증은 증상이 유사하고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증상과도 비슷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뇨기관에 감염이 있거나 가늘어진 소변 줄기, 혈액이 섞여 나오는 소변, 발기부전 또는 허리 통증이 나타날 때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방광암

방광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암으로 나이 든 사람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담배나 공업용제, 페인트, 도로 희석제 등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가장 대표적으로 소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와 함께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한다면 정밀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대장암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게 대장암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대장암은 어둡고 검은색의 혈액 변과 같이 나온다는 게 문제이고  초기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변이 나온다고 반드시 대장암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요. 혈변과 함께 복부 통증, 체중 감소, 그리고 식욕 부진이 동반되면 정밀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고, 대장 용종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용종을 제거하면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출처] 증상이 거의 없는 무서운 암의 종류 알아보기|작성자 건강지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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