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돔 최대어

Posted by 정보튜브
2017. 6. 22. 19:29 재미있는 정보

돗돔 최대어




국내에서 잡힌 돗돔 최대어는 2009년 5월 14일에 잡힌 191cm 크기의 돗돔이다.


부산 서구 남부민동 부산낚시 대표 이정구 씨와 김문철 씨, 이정부 씨 일행은 2009년 5월 14일 아침 7시 30분쯤 부산에서 동쪽으로 80km쯤 떨어진 먼바다에서 191cm짜리 돗돔을 낚았다.


이정구 부산낚시 대표는 "김문철 씨가 낚은 191cm의 돗돔은 낚시 전문잡지 '낚시춘추'에 확인한 결과, 낚시로 잡은 국내 최대어 였다."며 "1999년 1월 12일 원성춘 씨가 부산 앞바다에서 낚은 돗돔 174cm의 종전 기록을 17cm나 앞서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 191cm짜리 거대 돗돔은 420만원에 팔렸다.


돗돔은 5월부터 7월이 산란철이어서 수심 400~500m 의 심해에 서식하는 돗돔이 수심 100~150m의 포인트로 이동을 하여 먹이 활동과 함께 산란 준비를 하는 관계로 이 시기에 돗돔이 많이 낚인다.



특히 돗돔이 낚이는 포인트(자리)가 몇 군데 정해져 있는데 그곳을 아는 오랜 경력의 베테랑 선장님과 함께 출조를 해야 하며, 입질을 받으면 혼자서는 결코 올리지를 못하니 4~6명의 출조팀을 구성하여 출조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