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유미 사건 정리
국민의당 이유미 사건 정리
2017년 6월 26일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 박 위원장은 문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에 문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폭로할 당시 제보를 받아 공개했던 카카오톡 캡처 화면과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선 위원장은 국민께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혼란을 드려 공당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당사자인 문 대통령과 문준용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당시 의혹 제기 경위에 대해 “이유미 당원으로부터 관련 카톡 캡처 화면 및 녹음 파일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제보받았고 그 내용의 신빙성을 검토한 바 신빙성이 있다고 확인해 이를 공개했다”며 “그러나 당시 관련 자료를 제공한 이유미 당원이 직접 조작해 작성한 거짓 자료였다고 어제 고백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유미 씨는 모 위원장(이준서)의 지시에 따랐을 뿐이라 주장하고 있다.
*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는 지난 대선 당시 문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특혜 입사 의혹을 제기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해 당에 보고.
*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 당원을, 김인원 전 부단장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각각 믿고 해당 제보 내용을 언론에 발표.
* 하지만 이유미씨는 “모 위원장(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지시로 허위 자료를 만든 일로 남부지검에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됐다”며 “당이 당원을 케어(보호)하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호소.
< 이유미 씨가 지시자로 지목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 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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