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골육종으로 군대 면제 판정

Posted by 정보튜브
2017. 6. 27. 10:26 이슈 정보/연예계 이슈

유아인 골육종으로 군대 면제 판정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배우 유아인이 5월 22일 실시된 5차 신체검사에서 투병 중인 골육종(골종양) 의 사유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

유아인은 일상 생활의 통증은 견딜만 했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를 받았으나 골육종이 크기가 커지며 결국 현역 군 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게 되었다.

유아인은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고, 2014년 영화 '베테랑'을 촬영하며 증상이 악화돼 2015년 골육종 진단을 받았다.

* 골육종 :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골육종은 뼈에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종양(암) 중에서 가장 흔하다. 왕성한 10대 성장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자에게 조금 더 많이 발생한다.
전이가 없는 경우 5년 생존율(진단 후 5년이 지났을 때 환자가 생존해 있을 확률)은 약 60~70%, 전이가 있는 경우는 5년 생존율이 약 20~30%이다.

< 유아인 어깨 X레이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