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비어가 북한 선전물을 훔치려 했던 이유
웜비어가 북한 선전물을 훔치려 했던 이유
웜비어는 북한에 여행을 떠나기 전 친구의 어머니와 내기를 한다.
북한 선전물을 가지고 오면 1만 달러(한국돈 약 1,200만원) 중고차를 주고,
만약 북한에서 붙잡히면 20 달러(한국돈 약 2억 4천만원)를 주기로 한다.
친구의 어머니는 교회 집사인데 웜비어가 훔친 북한 선전물을 교회에 걸려고 했다.
웜비어는 2016년 1월 1일 자신이 있는 호텔에서 선전물을 떼어가려다 실패한다.
가벼울 줄 알았던 북한의 선전물이 의외로 무거워
호텔 복도에 방치한 채 그냥 떠나려 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 일로 다음날 평양 공항에서 체포되고 만다.
그리고 재판에서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는다.
북한 여행은 외국의 청년들에게 일종의 짜릿한 극한 스포츠와 같다.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1년에 약 5,000명 정도 되는데,
이 중 약 1,000명이 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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