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심판 매수 사건 정리
두산베어스 심판 매수 사건 정리
선수가 조작에 가담해도 큰 징계를 받는데 아예 구단 자체에서 심판을 매수했다. 게다가 다른 구단에서도 매수 사실이 드러날 경우 그냥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일단 의혹이라지만 두산과 이를 은폐한 KBO 역시 타격을 입을 확률이 크다.
* 2017년 7월 2일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은 두산의 고위급 인사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둔 2013년 10월 15일 한 심판에게 현금 300만 원을 건넸다고 보도했다.
* 당시 최모 심판은 두산 뿐만 아니라 복수의 프로야구 구단으로부터 현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고 한다.
* 2013년 10월 두산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최규순 주심에게 돈을 줬다는 엠스플뉴스 탐사보도팀의 기사가 나왔다. 결국 최모 심판의 이름은 최규순으로 밝혀졌다.
* 최규순이 구심(포수 뒤에서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으로 배정된 2013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는 LG 트윈스에 4-2로 승리했고, 여세를 몰아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 하지만 두산 베어스는 대가성이 없었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 최규순 심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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