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부모님 이야기

Posted by 정보튜브
2017. 7. 5. 12:02 이슈 정보/연예계 이슈

송혜교 부모님 이야기




송혜교의 아버지 송대섭 씨가 고등학교 졸업 후에 결혼을 하겠다고 지금의 송혜교 어머니인 김 모 씨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 송대섭 씨는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다 대구에 내려가 있었는데 그곳 학원에서 동갑내기 김 모 씨를 만나 결혼을 약속한 것이었다. 당시 두 사람은 18세라는 어린 나이라 아버지 송인완(송혜교 할아버지) 씨는 결혼을 반대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워낙 강하게 결혼을 시켜달라고 하는 데다 송인완 씨 역시 19세에 큰아들을 낳은 터라 끝까지 반대를 할 수가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을 하고 다음해인 1981년 외동딸인 송혜교를 낳았다.


송인완(송혜교 할아버지) 씨는 아들 내외가 그래도 명절 때마다 올라오고 예쁜 손녀딸이 있어 잘 사는 줄 알았다. 그러나 1989년 송혜교의 어머니 김 모 씨가 초등학교 3학년인 송혜교를 데리고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이혼을 했다는 것이었다.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송혜교는 과거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곁에 있어줘서 든든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홀로 힘들게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가슴 깊이 새기는 것 같습니다. 송혜교는 어머니 명의로 서울 삼성동 현대주택단지에 위치한 90억원에 달하는 고급주택을 구매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