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지미 버틀러의 이야기

Posted by 정보튜브
2017. 6. 6. 10:04 재미있는 정보

농구선수 지미 버틀러의 이야기



  흑인 소년 지미 버틀러는 태어나자마자 아버지없이 엄마와 함께 생활하지만 열세살 때 얼마에게 쫓겨나 거리에서 노숙자로 지내었다. 거리와 친구들의 집을 전전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지미는 어느날 길거리에서 농구를 하다가 조든 레슬리를 만나게 된다. 농구로 친해진 두 사람은 조든이 지미를 집으로 초대한다. 조던의 어머니 미셸 램버트는 지미에게 맛있는 식사도 대접하고 잠자리도 제공했다. 조든에게서 지미의 사연을 듣게 된 미셸 램버는 지미를 딱하게 여겨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자고 제안한다. 미셸은 재혼하여 7명의 아이가 있는 넉넉하지 않은 살림이였지만 부업을 하는 등 더 열심히 일하며 아이들을 돌보았다.


  미셸의 말을 착실하게 따랐던 지미는 학업과 농구를 같이 할 수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였으며 마침내 NBA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불스에 지명되었다. 입단식에 참석한 미셸 램버트는 기쁨의 눈물을 보였고 지미 버틀러 역시 눈물을 보였따. 이후 지미 버틀러는 농구 스타로 급부상하여 2015년 시카고 불스와 9600만 달러에 재계약을 하였고, 2016년 리우올림픽에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신이 누군가 믿고 지지한다면 그들은 놀라운 일을 해낼 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 지미 버틀러)




































이름 : 지미 버틀러

생년월일 : 1989년 9월 14일

출신학교 : 마케트 대학교

신장 : 198cm

체중 : 100kg

포지션 : 슈팅가드 / 스몰포워드

드래프트 : 2011년 1라운드 30순위로 시카고 불스에 지명

소속팀 : 시카고 불스 ( 2011년 ~ 현재 )

등번호 : 2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