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령부 정보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정보
제2작전사령부 "무열대"(第二作戰司令部 "武烈臺", Second Operational Command)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본부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육군의 두 번째 야전군이다. 후방지역인 경상·전라·충청 등 6개 도와 5개 광역시를 방어한다.
역사
1954년 10월 31일, 제2작전사령부는 한국 전쟁 이후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지역을 통제하던 미국 육군의 후방기지사령부의 임무를 대한민국 육군에서 이관받기 위해, 강문봉 중장을 초대 지휘관으로 하여 제2야전군 사령부로서 대구광역시에서 창설되었다.
국방개혁 2020 계획에 의해 제69동원사단이 제39항토사단과 시범적으로 통폐합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과 경상남도 창녕군에 주둔하던 제9군단(충청남도, 호남 지방 담당)과 제11군단(영남 지방 담당)은 1987년 창설 당시부터 필요가 없다고 꾸준히 이의가 제기되었다. 제1야전군과 제3야전군에 비해 병력이 많지 않고 임무가 단조로움에도 제9, 11군단이 있음으로써 다층적 지휘구조가 생겨나고 유지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이다. 이 두개 군단은 2007년 10월 31일 해체되고 다음날 11월 1일, 2야전군사령부는 2작전사령부로 개명되었다.
2008년 12월 1일 제205특공여단은 해체, 제62, 67, 70동원사단이 각각 제32, 37, 50향토사단과 통폐합되었다.
조직
1954년 창설될 당시부터 1980년대까지는 군관구 체계였다. 2015년의 제2작전사령부는 7개 구성 부대(향토사단)과 7개 예하 부대(2개 특공여단, 5개 공병단)을 예하 부대로 두고 있다.
1954년~1980년
- 제1군관구사령부 - 광주시, 책임 지역 - 전라도(호남권), 예하 사단 - 31사단, 35사단
- 제2군관구사령부 - 부산시, 책임 지역 - 경상남도(동남권), 예하 사단 - 39사단
- 제3군관구사령부 - 논산시, 책임 지역 - 충청도, 예하 사단 - 32사단, 37사단
- 제5군관구사령부 - 대구시, 책임 지역 - 경상북도(대경권), 예하 사단 - 36사단, 50사단
- 제6군관구사령부 - 서울시 영등포, 책임 지역 - 서울시 및 경기도 남부, 예하 사단 - 30사단, 33사단(현 17사)
2007년 전후
| 개편 전 | 개편 후 |
|---|---|
|
|
- 지원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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