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정보

Posted by 정보튜브
2017. 6. 26. 15:18 군대 정보/육군

육군훈련소 정보






육군훈련소(陸軍訓練所, 영어: Korea Army Training Center, KATC)는 대한민국 국군의 가장 큰 교육 부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있는 이 부대는 대한민국 육군의 기초군사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부대로서 1951년 11월 '육군 제2훈련소'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논산시에 있기 때문에 흔히 논산 훈련소라고 불린다.


역사

한국 전쟁 당시에는 제1훈련소부터 제7훈련소까지 존재하였다. 낙동강 전선 당시에는 전선에 투입시키는데 2주가량 걸렸다.

제1훈련소는 제주도 서귀포시 모슬포(摹瑟浦) 에, 제3훈련소는 경상남도 거제도에 있었다.

이 제1훈련소의 개념은, 육군의 모든 신병 기초 군사 교육을 제1훈련소가 맡고, 이후 병과 교육은 각 학교별로 분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이상적인 계획은 2016년에야 시행된다. 그 때야 사단별 신병교육대대의 기능을 육군훈련소가 모두 맡게 되기 때문이다.[4] 그러나 모든 신병을 육군훈련소가 받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어서 입영 장소가 각 사단 신병교육대로 전환되는 수준 (일명 신병직접입영)에 그치게 된다.

한국 전쟁 후에는 제2훈련소를 제외한 모든 훈련소가 폐쇄되고, 1999년 2월 1일 육군훈련소로 개칭되었다. 설립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연무대(鍊武臺)라는 휘호를 부여했다.

구성

  • 본부근무대
  • 교육지원대
  • 보급근무대
  • 정비근무대
  • 수송근무대
  • 입영심사대
  • 영선대
  • 통신근무대
  • 육군훈련소지구병원
  • 교육연대
    • 23교육연대
    • 25교육연대
    • 26교육연대
    • 27교육연대
    • 28교육연대
    • 29교육연대
    • 30교육연대
  • 종교시설
    • 호국연무사
    • 연무대군인교회
    • 연무대성당
    • 원광대학교 다목적강당

교육 과정

육군훈련소는 기초군사교육으로서 현역에게 5주 간 훈련을 실시한다. 단, 보충역(사회복무요원 ,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의무경찰(경찰대학교 졸업생 포함), 의무소방은 4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특정 주특기에 대해 공용화기병(박격포, 무반동포, K4 유탄기관총)에 대한 1~2주간의 특기교육과, 신병교육을 담당하는 분대장에 대한 2주 간의 후반기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입영신체검사

병무청에서의 징병검사 이후 기초군사교육을 받으러 훈련소에 입소하여도 다시 한번 신체검사를 받는다. 그러나 이 때 불합격 판정을 받을 경우 역종 변경을 하지않고, 단지 귀가 조치를 내릴 뿐이다.

보충역의 경우는 자신이 아프다고 생각할 경우 희망자에 한하여 당 시점에서 4주 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만 검사한다.

2009년부터 입영신체검사에서 신장  체중으로 인한 귀가항목이 사라졌다. 그로인해 1~3급 현역에 해당하는 자가 입영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에 해당하는 신장 체중을 가지더라도 귀가조치가 취해지지않고 따로 건강소대로 편성되어 집중훈련을 받는다.

군사특기 부여

군사특기는 전투병과(보병, 기갑 등), 전투지원병과(포병, 통신, 공병, 헌병, 화생방 등) 그리고 전투근무지원병과(인사행정(구 부관), 정훈, 군수(병참, 병기, 수송 통합), 군악, 재정(구 경리), 의무, 군종, 법무) 총 234개 특기가 있다. 개인의 자력(연령, 학력  학과), 면허증, 자격증 징병검사 등급을 고려하여 전산으로 특기를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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