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과 너무 닮아 억울하게 17년 징역을 산 남자

Posted by 정보튜브
2017. 6. 15. 16:49 이슈 정보/사회 이슈

범인과 너무 닮아 억울하게 17년 징역을 산 남자



< 억울한 리차드 안토니 존스(왼쪽), 진짜 범인인 리키(오른쪽) >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실제 범인과 닮았다는 이유로 징역 17년을 살았다.


미국 캔자스 시티에 거주하던 리차드 안토니 존스는 지난 1999년 강도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되어 감옥에 갇혔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 역시 리차드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나중에 자신의 똑같이 생긴 리키의 존재를 알게 된 리차드는 곧바로 다시 항소를 했고, 마침내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억울하게 유죄를 받은 사람들을 돕는 비영리단체 '중서부 무죄 프로젝트' 조사원들도 발 벗고 나서 리차드를 도왔다.


재수사 후 결국 법원도 리차드의  석방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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