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대 군생활 정보

Posted by 정보튜브
2017. 7. 19. 11:33 군대 정보/육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대 군생활 정보




기초 군사교육을 받는 제1신교대, 병과별 실무 주특기를 받는 제2신교대로 나눠져 있었으나, 2012년 11월부로 제2신교대가 야전부대로 바뀜에 따라 제1신교대에서 기초 군사교육 5주+병과별 실무 주특기 2주를 교육하게 됐다. 전투 주특기를 받은 사람은 5주동안 교육을 받고 수료식 후 추가적으로 2주교육을 받는다. 비전투 주특기를 받은 사람은 기존처럼 5주교육 받고 수료하고 자대로 배치되고 있다. 더불어 분대장반 교육 또한 이 훈련소에서 행해지고 있는데 훈련병과 최대한 마주치지 않도록 한다.

가끔 야간 MLRS 사격을 볼수 있는데, 굉음과 미묘한 진동이 있고. 조명탄을 씹어먹을 정도의 빛을 내뿜는다.

신막사를 쓰는 일부 사단 신병교육대에 비하면 시설이 좋은 편은 아니고 제1신교대만 해도 수용할 공간이 부족해 컨테이너를 협조받아 활용하고 있다.

2011년 11월 현재. 제1신교대 신막사가 완공되었다.

싸이의 증언에 의하면 밥은 논산이 6사단 신교대보다 맛있다고 한다. 


신교대에서 사격장과 교육장을 넘어가는 곳에 담터계곡이 있어, 계곡 끝자락에는 펜션들이 무성하게 깔려 있다. 그러다 보니 계절에 따라 이쁜 누님들이나 여성분들이 계곡에서 노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신교대에서 행군 중 유일하게 여자 목소리 들을 수 있는 곳이 이 펜션촌으로 올라가는 길목이다. 때만 좋으면 한번은 이쁜 여자 목소리로 "사랑해요" 라던가, "오빠 멋져" 등의 가슴 정화음을 들을 수도 있다. 여름 군번들의 축복이다.


신교대에서는 제2땅굴, 가평 용문산 기념비, 두루미 전시관, 월정리역, 평화전망대를 가는 과정이 있어 하루 정도는 맘 놓고 쉴 수 있는 기간이 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