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5사단 군생활 정보

Posted by 정보튜브
2017. 7. 19. 15:22 군대 정보/육군

육군 75사단 군생활 정보




1983년 7월 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제5군단예하 제 75훈련단으로 창설되었다. 이후 현재까지도 5군단 예하 동원사단으로 편제되어 있으며 최근 병력감축을 통한 사단개편이 이루어져 약 천여명 밖에 되지않는 미니사단으로 변하고 있는 상태이다. 덕분에 인력난에 시달려서 대대장과 함께 모든병력이 출동해서 작업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75사단은 동원사단이라는 특수성때문에 한 건물에 여려 연대/대대가 같이 사용하고 있다. 병영생활관은 2015년에 완공되었다. 신축건물답게 엄청난 규모의 생활관크기와 함께 엄청난 냉/난방기능을 자랑한다. 규모가 큰만큼 많은 연대/대대가 같이 이용하고있다. 이 건물 옆에는 세심지라는 쉼터가 있는데, 전부 현역병들이 약 3주간 작업한 끝에 만들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사단 내에 PX가 2개였지만 개편 이후 1개로 감소하며 병영식당 맞은편 신축병영생활막사 안에 입점했으며 2017년 1월기준으로 구통신대대막사(감찰부 맞은편)로 옮겨졌다. 기존 PX자리는 북카페로 개조되었다.


포병연대막사
예비군동원훈련 입소식때 사용하는 연병장 뒤에 있는 보이는 건물이다. 개편이후에 포병연대 외 다른 부대들이 들어와 같이 생활중이다. 과거에는 3개의 견인포 대대와 연대본부가 생활하고있었고 다른 견인포 대대가 맞은편 언덕위의 간이건물을 사용하며 생활하고있었으나 새로운 사단장이 취임하여 확인 겸 각 대대를 방문 했는데, 간이건물에서 살고있던 포병대대의 낙후된 상태와 생활관을 보고 경악하여 개편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포병연대건물로 이사하라고 지시하여 예상일보다 일찍 건물이동을 하게되었다. 2016년 7월기준으로 막사 밑쪽에 PX가 생겼으며 주로 포병연대병사들과 예비군들이 이용한다.


동원훈련막사
예비군 동원훈련 참석시 생활하게 되는 건물이다. 동원훈련용으로 이용되서 그런지 깔끔한 편이지만 물 사용량이 갑자기 증가하면 가끔 단수문제가 생기도 한다. 침상식으로 되어있지만 나름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있는 편이다.

수색대대
예비군들이 훈련받을 시 생활하는 건물에서 주둔중인 부대이며, 말은 대대지만 동원부대 특성 상 분대급 인원이 살고있다. 

전차대대
유일하게 75사단이 아닌 제1기갑여단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대대이다. 들리는 바로는 소음으로 인해 민원이 들어오는 문제와 75사단을 들어올때에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이 다리를 전차가 통과 할 수 없어서라는 말이 있다. 17년도 기준 본 대대는 현재 탄약고와 신 차량호가 완성이 되어있으며 막사는 직할대 통합막사에서 계속 주둔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