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사단 32보병연대 독수리연대 군생활 정보

Posted by 정보튜브
2017. 7. 12. 16:17 군대 정보/육군

육군 2사단 32보병연대 독수리연대 군생활 정보



예명은 독수리 부대.  중공군과 유엔군의 마지막 자존심을 건 한국전쟁 최대의 전투 중 하나인 저격능선 전투에서 쌍호연대와 함께 고지 탈환 임무를 맡은 바 있다. 또한 이 연대의 7중대는 한국전쟁 당시에 중공군 1개 연대를 막아낸 전과를 올리기도 하였다.(734고지전투). 


연대위치는 양구군내 가장 가까운 지리적 위치에 있다. 현재는 2대대 3대대 모두가 신막사로 아주 좋은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직할 중대들도 신막사를 모두 이용하고 있어 여건은 좋은 편이지만 역시 훈련이 참 많은편이다.

여담이지만 11년도 중반까지 충성 구호가 '충성 I can do!'였다. 이는 당시 연대장이 연대 자체적으로 추진한 부대운영시스템인 '독수리인생사관학교'의 일환이었으며, 이는 당시 사단장도 높이 평가하여 후임 연대장에게 이를 승계할 것을 권장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권장한 사단장도 바뀐 이후, 충성 구호는 아주 자연스럽게 충성!으로 복귀하였다.